아이스하키 초보자를 위한 아이스하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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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짱 작성일18-05-10 13:08 조회1,316회 댓글0건본문
아이스하키 뉴비가 알려드리는 아이스하키 기본서입니다.
NFL 관련 글을 보고 NHL 로 대표되는 하키도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최근에 평창과 국가대표 선전으로 아이스하키에 입문하고 나서 경기를 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룰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곧 있을 평창올림픽에서 국가대표 경기 보는데 도움이 되라고 글을 올려봅니다.
1.

아이스하키는 한 게임에 20분씩 게임 후 15분 휴식으로 총 3피리어드까지 경기를 진행.

아이스하키는 한 게임에 20분씩 게임 후 15분 휴식으로 총 3피리어드까지 경기를 진행.

경기장 규격은 가로 60m에 세로 30m이고, 링크장에는 중앙에 레드라인, 양 사이드에 골라인, 그리고 블루라인이 있음.
먼저 중앙에 레드라인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싱(ICING) 때문인데 아이싱은 일종의 걷어내기 금지 룰이야.
예를 들어, 왼쪽 팀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고 (퍽 기준) 상대편 골라인까지 아무도 맞지 않고 퍽이 간다면 걷어낸 것으로 판단.
아이싱으로 왼쪽 진영에서 페이스오프를 해야 돼.
블루라인은 오프사이드 라인이야. 공격자가 퍽보다 먼저 이 라인을 넘어서면 오프사이드로 파란선 바깥 빨간 점에서
페이스오프로 다시 게임을 시작해.
그래서 수비는 블루라인 바깥으로만 걷어내면 공격자가
전원 밖에 나갔다 들어와야해서 한숨 돌릴 수 있어.
2.

아이스하키는 공격수 3명 + 수비수 2명 + 골리 1명으로 게임을 해.
그리고 엔트리는 국제 대회 기준 23명(골리 3명+스케이터 20명)이야.

경기 중에 자유롭게 선수교대를 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공격과 수비는 짝이 있어 (공격은 라인, 수비는 페어)
경기 중에는 이 라인싸움도 굉장히 재밌어.
상성싸움 같은 느낌도 있어서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많이 볼 수 있어.
3.

게임은 페이스오프로 시작해.
농구의 점프볼과 비슷한데 페이스오프는 심판이 퍽을 떨어뜨리면 양 선수가 스틱으로 퍽의 소유권을 따내는 거지.
퍽을 떨어뜨리기 전에 먼저 움직이면 경고가 주어지고
2번 이상 똑같은 실수를 하면 딜레이 게임으로 마이너 페널티가 주어져.
4.


아이스하키는 골리를 제외한 5명의 선수들이 상대 진영으로 퍽을 소유하면서 침투 후 상대편 골대에 퍽을 넣는 게임이야.
골로 인정되는 경우는 스틱을 맞았을 때 뿐이라 발이나 손으로 일부러 (고의가 아닌 경우 제외) 퍽을 집어넣으면
골로 인정되지 않아. 물론 상대 선수 맞고 들어간 건 상관이 없어.
참고로, 아이스하키는 자책골이 없어서 자책골의 경우 마지막 터치를 한 공격수의 득점으로 인정이 돼.
참고로, 아이스하키는 자책골이 없어서 자책골의 경우 마지막 터치를 한 공격수의 득점으로 인정이 돼.
5.

축구에서 반칙이라고 불리는 걸 아이스하키에서는 마이너 페널티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아.
위 사진과 같이 일부로 발을 걸면 마이너 페널티로 2분간 퇴장이야.
상대팀은 한명 부족한 상태(숏핸디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공격측은 파워플레이라고 해서 이 수적 우위에 득점하느냐 못하느냐가 팀의 공격력을 나타내기도 해.
파워플레이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페널티를 받고 나갔던 선수는 다시 경기장에 들어오게 돼.
선수 수에 따라 득점을 칭하는 말이 다른데
1. 선수가 같은 수일 때 = 이븐 스트렝스 골
2. 선수가 부족할 때 = 숏핸디드 골
3. 선수가 많을 때 = 파워플레이 골
4. 골리가 없을 때 = 엠티넷 골
6.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경기가 정규 시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오버타임이라 해서 연장전을 진행해.
2002 월드컵을 시청한 사람이라면 매우 익숙한 룰로 진행을 해
연장전에서는 1골 넣으면 그대로 득점한 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
그런데 리그마다 승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다른데
ALIH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정규시간 승리 3점, 오버타임 승 2점, 오버타임 패 1점과 같이 승점을
주기 때문에 연장전이라도 가면 일단 승점을 획득할 수 있어.
NHL 경우 승리는 2점(연장승 포함), 오버타임 패(OTL)가 1점으로 알고 있어.
그런데 이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위에 짤 처럼 슛아웃을 진행해.
스케이터와 골리가 승부차기 처럼 1대1로 승부를 해서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야.
그 외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엠티넷 상황이란 3피리어드 마지막 2분 정도 남겨놓고 골리를 스케이터로 교체해서 골대가 비어있는 상황이야.
축구로 치자면 골키퍼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하는 것과 비슷해.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이 상황은 파이트인데 재밌는 건 심판들이 구경하고 있지?
이런 상황이 되려면
한 선수가 이니시를 걸어야 해
선수가 파이트를 하려면 상대와 합의가 있어야 해.
장갑과 스틱을 버리고 맨손으로 싸우는 거지.
이러면 양 선수 5분간 퇴장 (메이저 페널티)을 하고.
대리 선수가 들어오고 득점을 해도 5분 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나올 수 없어.
이 합의가 없으면 미스컨덕트 같이 굉장히 심각한 파울이 돼(아예 게임에 못뛰거나 몇경기 출장 금지 등)
그리고 둘 중 한명이 넘어지면 그 순간 심판이 말리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때리거나 도구를 써도
역시 미스컨덕트가 주어져. 최근에는 말이 많은 룰이기도 하고. 국제 대회에서는 굉장히 큰 파울이니 잘 나오지 않아.
너무 자세히 쓰면 길고 지루한 글이 될 것 같아서 이정도면 충분히 이해하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글을 썼어.
사실 나도 아이스하키 입문한지 고작 1년째고 NHL 돈내고 본 경기가 많지는 않지만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의외에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싶어서
글을 써봤어. 잘못된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해 좀 해줘 ㅠ
움짤 출처 : https://giphy.com/
그림 출처 : https://youtu.be/TGiaFDQ8H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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